[서양고대사] 스파르타쿠스와 로마노예제

소개글

A+ 맞았던 리포트랍니다.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장인정신에 빛나는 리포트라 자부합니다.^^;

최우익 교수님의 강의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반란 이전의 시대
1. 로마의 패권확대 -자영농의 몰락
2. 로마의 노예경제확산 -노예의 최전성기
3. 당시 노예제의 실상

III. 스파르타쿠스의 반란
1. 스파르타쿠스라는 인물에 대하여
2. 검투사의 반란

IV. 반란 이후의 시대
0. 로마의 하층민들
1. 노예에 대한 인식의 변화경향
2. 노예에 대한 법률 변화
3. 노예에 대한 대우의 변화

V. 스파르타쿠스 난에 대한 연구들
1. 초기의 연구경향
2. 1930년대의 연구 경향 – 소비에트 학계의 독점
3. 2차 대전 후의 연구 경향

VI. 결론

본문내용

Ⅵ. 결론

스파르타쿠스의 반란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인류의 역사에서 지배하는 자와 지배받는 자는 항상 생겨났고 갈등역시 항상 계속되어왔다. 피지배자들이 권리를 얻기 위해서는 항상 싸워야 했고 그냥 공짜로 얻어지는 법은 이제껏 없었다. 그렇다고 권리를 얻기 위해 싸워도 항상 이기는 법은 없었고, 이기고 지는 것을 상관하지 않고 오랫동안 권리를 위해 끊임없이 싸워도 그 결실은 바라는 자의 바램과는 달리 항상 매우 천천히 다가왔다.
스파르타쿠스의 반란이 일어난 뒤로도 점점 사라져는 갔어도 거의 근 2000년간 인류 역사에서 노예제도는 계속 존속되었다. 그리 먼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역사속에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었다. 렛싱, 그릴파르쳐, 헤벨등의 작가들이 스파르타쿠스의 삶을 극으로 만들었고, 유명한 여류공산주의자 로자 룩셈부르크는 그들의 좌파 동맹을 스파르타쿠스단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칼 맑스는 스파르타쿠스를 그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자 고대 세계의 가장 멋진 사나이로 생각했고, 볼테르는 스파르타쿠스의 반란을 세계사속에서 가장 정의로운 전쟁이라고 칭하였다.
당장에 실패로 끝난 반란이라도 역사를 통해 멀리 내다본다면 성공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의 일부분이 바로 그들의 피와 관계가 없진 않다고 말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플루타르크 영웅전 –크라수스편] 플루타르크 지음
-스팔타쿠스봉기 150년후의 그리스출신역사가 플루타르크는 '크라수스편'에서 많은 분량을 스파르타쿠스의 기록에 할애했습니다.
[억눌린 자의 역사, 로마 노예의 삶과 의미], 차영길 지음 법문사 (2001)
-로마 노예제에 대해 자세하고 깨끗하게 서술한 책.
[어쩃거나 그때는 –로마를 뒤흔든 반란자] 엄창현 지음 ㈜사회평론 (1997)
[세계사 100장면 -스파르타쿠스의 봉기], 박은봉 지음 가람기획 (1992)
김경헌 [스파르타쿠스 봉기의 성격에 관하여] (한국서양사학회 1991.1)
인터넷/ 스파르타쿠스의 난과 노예제도
http://ynucc.yeungnam.ac.kr/~history/materrome84.html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frm=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