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리더십]나락한알 속의 우주-장일순- 을 읽고

소개글

장일순의 리더십을 분류해서 작성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장일순 선생의 삶에서 나타난 셀프 리더십은 삶의 모든 부분에서 만나는 것들을 스승으로 삼아 끊임없이 자기 동기부여를 했다는 것이다.
ex) 하나의 작은 벌레가 엄숙하게 가르쳐줄 때에 그 벌레는 나의 거룩한 스승이요, 참 생명을 지닌 자의 모습은 저래야 하는구나 라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게 됩니다.
원주에 있는 지하상가에서 필방에 들르게 되어 편지를 풀이해 주었는데 다섯 글자를 몰라서 옥편을 찾아보라 했더니 고등학생이 "그것도 모르면서 서예가예요?"하고 나간 일을 경험하고 ‘나에게 이런 책망을 해주는 그 학생은 참된 선생님이고 나는 학생중에서도 덜 떨어진 학생이다. 라고 말한 일화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팔로워십과 엠파워 리더십은 아래의 대목에서 옅볼수 있다. 그는 평생에 걸쳐 인간과 자연의 화합과 일치를 주장했다. 그는 풀 한포기, 벌레 한 마리라도 생명이 있는 것이면 존중했고 그것이 모여 우주를 이루며 하나라고 생각했다. 삼라만상의 모든 것을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파트너로 보았으며 그것들을 끊임없이 격려하고 파트너로서 동등하게 대하였다.
ex) 생명은 하나다. 생명이 둘이다 할때 너와 내가 갈라지는 것이다. 일체의 존재는 하늘과 땅, 우주와 분리해서 이야기 할 수 없다, 경쟁에는 협동이 없다. 혼자만의 게임이 된다.
투쟁의 논리가 아니라 화합의 논리요 서로 협동하는 논리라는 그런 시각으로 봤을 때에 비로소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고 하는 새 시각속에서 우리 한살림공동체 이야기도 될 수 있다.

참고 자료

`나락 한알속의 우주` -장일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