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 1장 `저자란 무엇인가`정리

소개글

사르트르의 저서 `문학이란 무엇인가`의 1장 `저자란 무엇인가`를 이해, 요약, 비판으로 나누어 분석했습니다.

목차

요약
이해
논박

본문내용

요약

모든 예술은 동류적이지 않다.

지난 세기에는 그런 일이 없었으나 오늘날에는 음악가나 문학자의 특수용어로 회화를 이야기하기도 하고, 화가의 특수 용어로 문학을 이야기하며 그러한 것을 멋있는 일로 생각한다. 모든 예술적 지향의 근원에는 미분화된 선택이 있고 , 상황이나 교육에 따라 후일에 특정화 될수도 있겠지만 모든 예술이 동류적이라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다.

색채와 소리를 언어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

그렇다. 동류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각각의 영역에서 형식만이 아니라 소재 역시 모두 다른 것이다. 음악에서는 소리로, 회화에서는 색채로 그리고 문학에서는 언어라는 기호로 표현한다. 가령 약정에 의해서 기호로서의 가치를 부여하는 경우도 있는데 꽃말이 그러하다. 만약 흰 장미를 충실성이라는 뜻으로 정한다면 그것은 이미 흰 장미를 꽃으로 보지 않고 그 너머에 있는 추상적 덕목을 본 것이 된다. 이 때 흰 장미의 향기도 모습도 잊어버리게 되며 하나의 사물로 간주된다. 예술가에게는 색채도 꽃다발도 하나의 사물로 간주되며 이 때에 유일한 수정을 그것을 상상적 물체로 변형한다는 것 뿐이다. 따라서 예술가가 색채와 소리를 언어로 생각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