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피부 하얀가면

소개글

프란치파농의 검은피부 하얀가면에 대한 서평.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백인만의 세계란 없다. 백인만의 윤리도 없다. 백인만의 지성이라는 것은 더더욱 없다. 자유의 지속적인 긴장을 통해서만 인간은 인간 세계를 위한 이상적인 존재조건을 창출해낼 수 있다. 흑과 백, 양자는 모두 그들이 각각 숭배하는 조상들의 비인간적 목소리를 등지고 진정한 대화를 시도해야만 한다. 즉 대화를 통해 하나의 객관적인 목소리를 수렴해야만 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예전보다 인종에 대한 차별이 많이 드러나 있지는 않다. 하지만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흑백문제 뿐만이 아니라 '인권의 보편성'을 의심케 하는 일들이 여전히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기에 이 책은 여전히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나라에 들어와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 대부분은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심한 차별을 받고 있다. 우리 한국인 또한 외국에 나가면 차별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한국이 잘 알려져 있는 선진국이 아니라는 이유로 우리는 무시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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