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 철학 총정리

소개글

일반상식, 교양으로 알아야할 철학의 내용을
총정리 하였습니다.

목차

철학의 어원
철학의 분류
철학의 방법
-고대철학
자연철학
고대그리스사상
헬레니즘
-중세철학
교부철학
스콜라철학
-근대철학
경험론
합리론
관념론
실증주의
공리주의
현상학
생철학
실존주의
실용주의
분석철학
마르크스주의

본문내용

♣ 철학의 어원
철학, 즉 philosophy라는 말은 그리스어로 ｢사랑하다｣라는 필로스(philos)와 앎 또는 지혜를 뜻하는 소피아(sophia)가 결합되어 이루어진 말로서 ｢지혜를 사랑하는 것｣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말은 소크라테스가 처음 사용한 것으로 원래 그리스에서는 철학과 과학을 포함한 모든 분야의 앎, 즉 진지(眞知)를 뜻하였는데 그후 학문의 발달로 인해 철학에서 다른 개별 분야의 학문이 분화됨에 따라 철학이라는 고유한 영역으로 발전하였다.


◈소크라테스(Socrates, BC. 470～399)이성주의 철학(理性主義哲學)의 선구자로서 철학의 중심을 인간에 놓은 소피스트와는 달리 소크라테스는 인간을 보편적 이성을 지닌 존재로 규정함으로써, 객관적으로 실재하는 모든 진리와 인식은 모든 인간에게 내재해 있는 보편적 이성의 활동에 의해서 인식될 수 있다고 하였다.
◇ 너 자신을 알라：무지에 대한 자각. 자신의 무지에 대한 자각이야말로 보편적 진리, 즉 객관적·절대적 진리 인식의 기초이자 출발임을 일깨운 말.
◇ 지행합일설(知行合一說)：소크라테스는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진리나 지식을 발견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반드시 실행할 때에 선하고 행복한 삶이 실현된다는 지행합일설을 제시.
※ 지덕복(知德福)합일설：참된 앎[진지(眞知)]을 통해 덕(德)을 쌓아갈 때 비로소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

◈스토아 학파(Stoa 學派)기원전 4세기 말～3세기 초에 제논(Zenon, BC. 334～262)에 의해 제시된 금욕주의 윤리사상으로 이들은 우주만물의 근원을 불(火)이라고 보고 보편적 우주 이성에 의해 지배되는 자연법칙이나 신의 법칙에 따르는 생활을 할 것을 강조하였다.
◇ 아파테이아(apatheia 無情念)：정념이 없는 마음의 상태. 이성적인 자각과 활동에 의해 일체의 정념(욕구와 감정)이 없어진 마음의 상태로서 최고선과 행복 실현의 기초가 되며 아파테이아의 유지를 위해서는 우주 일체를 일관하여 지배하는 최고의 이법이자 자연의 법칙인 로고스(logos)에 순응하는 생활을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