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 민간인 학살지 답사 보고서(대전형무소 터/노근리 쌍굴다리)

소개글

직접 답사가서 촬영한 십여장의 사진과 여러개의 도표가 들어 있습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

목차

1. 들어가며
2. 대전 산내 골령골의 비극
3. 충북 영동 노근리 쌍굴다리 민간인 학살 현장
4.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누구나 듣기만 해도 분노할 수밖에 없는 사건들이 한국전쟁을 전후하여 이 땅 한반도에서 이뤄졌다. 인민군의 소행으로만 알고 있던, 알고 있어도 빨갱이로 몰릴까봐 남몰래 속으로만 품고 있던 미군과 한국 군경에 의한 민간인 학살사건의 실체가 하나하나 밝혀지게 된 것이다.
1999년 AP통신에 의해 충북 영동 노근리에서 벌어진 한국전쟁 시기 미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의 진실이 밝혀진 후, 또 다시 같은 해 12월 미 국립문서보관소에 있던 ‘1950년 7월 초 3일간 미군과 한국 군경에 의해 자행된 대전형무소 정치범 1,800여명이 처형됐다’는 산내 학살 관련 자료가 공개되어 큰 충격을 불러 일으켰다.
한국전쟁 시기에 한반도 곳곳에서 벌어진 비극의 사건들 중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충북 노근리와 대전 산내에서 벌어진 학살 사건은 그나마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들이다. 해방 후, 한국전쟁과 그 과정 속에서 벌어진 민간인 학살 사건을 통해 우리 현대사의 근본적 모순인 분단과 우리의 과제 통일에 대해에 진지하게 생각해보고자 한다.
우리는 2005년 1월 8일 토요일 아침 9시 30분, 학교에서 출발해 먼저 대전 산내 학살 현장과 이어서 충북 영동 노근리 학살 현장을 답사하였다. 그리고 산내 학살 현장에 대해서는 XXX과 XXX, 충북 영동 노근리 학살 현장에 대해서는 XXX과 XXX이 답사문을 작성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