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회학] 분단에 관련한 영화들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03.06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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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는 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창작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하였는가? 아닌가? 를 떠나서 사회의 본질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다면 영화의 가치는 낮아질 것 같습니다. 여기 3가지 영화가 있습니다.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고 그 아픔과 희망을 담은 3가지 영화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글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공동경비구역 JSA,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이 3가지 영화는 우리나라의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영화이다. 그리고 흥행에도 성공한 영화이다. 그렇다고 흥행만을 위한 영화로 남는 작품들도 아니다. 이 3개의 영화에는 우리 민족의 한이 담아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들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다. 이 영화들에 대해 감상문을 써야 된다고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이 있다. 분단현실이다. 물론 저 3개의 영화는 실제의 우리 현실을 그대로 담아 낸 것은 아니라고 본다, 어느 정도 픽션이 가미 된 영화이다. 하지만 쉽게 다룰 수 없는 분단현실을 관객과 호흡하며 이야기를 펼쳤다는 것은 높이 살만한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 중에 두 영화가 1000만 관중이라는 어마어마한 관객을 동원하였던 것이 아닐까?
그럼 우선 이 3개의 영화에 대하여 간단한 줄거리와 나의 생각 그리고 현실과 비교해 본 점들을 써 보려 한다.
우선 공동경비구역 JSA는 실제로 존재하는 판문점 군인들의 삶을 소재로 픽션의 장소인 경비구역을 설정하여서 그 속에서 남한 군과 북한 군 사이의 우정을 담은 내용이다. 그들은(남한군인과 북한군인) 절대로 만날 수 없고, 만나지 말아야 할 신분이면서 결국 만나게 되고, 이들의 우정은 날이 갈수록 높아만 간다. 하지만 분단의 현실이 말해주듯 이 잔인한 현실은 이들의 우정을 용남 못하고 결국 북한군인의 죽음으로 영화의 종착역에 가게 된다. 그리고 그 속에서 남한군인과 북한군인사이의 갈등은 커지고 그리하여 괴로워하던 남한군인은 비극적이게도 자살을 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참고 자료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공동경비구역 J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