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화의 유산] 프랑스 혁명이 오늘날에 미치고 있는 영향(시민혁명)

소개글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목차

⑴ 서론

⑵ 본론
Part 1. 영국 혁명과 미국의 독립혁명과의 비교
① 영국 명예 혁명
② 미국 독립 혁명
③ 프랑스 시민 혁명
Part 2. 프랑스 시민 혁명이 오늘날 갖는 의의
① 프랑스 인권 선언에 대한 비교
㉠ 주권, 민주주의, 정치적 권리
㉡ 소유권 질서
㉢ 자유권 대 사회권
㉣ 프랑스 인권 선언 비교의 의의
② 민주주의(국민주권에 의한 국가)
③ 프랑스 혁명과 자본주의

⑶ 결론

⑷ 참고문헌

본문내용

⑵ 본론

Part 1. 프랑스 혁명과 영국 혁명·미국 독립 혁명과의 비교
- 오늘날 서구 대다수의 나라들은 모두 고도로 발달한 민주-자본주의 사회를 이룩하고 있다. 각 나라들은 시기는 다르지만 산업혁명, 시민혁명을 겪었고 그 결과 결국은 모두들 같은 지점에 이르게 되었다고 흔히들 생각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여기서 결과보다는 그 과정에 한번쯤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영국은 역사의 선봉에 부르주아와 귀족이라는 전통적 금권 엘리트가 서있었고, 독일은 황제와 귀족이 이끄는 전차가 서있었다. 반면 프랑스의 경우는 그곳에 국민 대다수가 서있었다. 또한 민주주의의 양대 축이지만 완벽한 양립이 불가능한 평등과 자유를 가능한 두 개념 모두 최대한 보장하면서 경제적 번영을 추구한 프랑스는 그렇지 못한 영국이나 미국과 비교했을 때 그 특징이 더욱 두드러진다. 이러한 특징들의 시작을 알기 위해, 이러한 특징들을 좀 더 자세히 알기 위해 시민혁명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① 영국혁명은 한마디로 젠트리(gentry) 세력과 귀족 세력의 타협의 산물이다. 양 세력은 군주제를 폐지하지 않는 다는 점에 서로 합의했으며, 명예혁명이 설정한 입헌체제는 국왕, 작위귀족 그리고 하원에 자리한 기사 및 젠트리 간의 균형에 입각했다. 또한 당시 선거에서 돈의 힘을 절대적이었으며, 혁명 과정을 통해 '법의 지배'가 성립하고 절대적인 소유권제가 확립되었다. 따라서 영국혁명에 있어서 권리의 평등이란 문제는 결코 논란거리가 될 수 없었으며 영국인들의 자유에는 보편성마저 결여되어 있었다. 당시 그들이 고려했던 것은 인간의 권리가 아니라 오로지 영국인의 권리뿐이었다.

참고 자료

- 프랑스 근대사 연구, 김경근, 1998, 한울아카데미
- 서양사 총론2, 차하순, 2000, 탐구당
- 파스칼 세계대백과 사전, 동서문화사, 1999, 4․10․22․23권
- 서양사강의, 배영수, 2003, 한울아카데미
- 프랑스 대혁명사 상·하, 알베르 소부울, 최갑수 역, 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