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마르코 폴로의 길을 걷다
- 최초 등록일
- 2005.03.10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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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적으로 증명받은 레포트입니당 ^ ^ *
A+ 받은 레포트구염~ *
까다롭고 독특하신 교수님 덕분에..
작성하는데 고생 좀 했습니당 ^ ^ *
동서양 문명 교류에 큰 기여를 한
마르코 폴로와 동서양 문명에 관련한 레포트입니당!!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좋은 하루염~ ^ .~ *
목차
“ 중세 대여행의 문을 열다.”
- 동서양 문명 교류의 선구자 마르코 폴로
“ 동양의 실체에 한걸음씩 접근하다.”
- 중국에 대한 관심과 인식의 변화
“ 동서양의 문명을 역전시키다.”
- 실크로드의 한계를 뛰어넘은 몽고의 길
“ 한반도 침투의 통로로 사용되다.”
- 문명 교류를 위한 통로의 단절
“ 마르코 폴로의 길을 걷다.”
- 동서양 문명 교류의 시사점
본문내용
“ 중세 대여행의 문을 열다.”- 동서양 문명 교류의 선구자 마르코 폴로
문명은 인류의 이동과 더불어 길을 따라 전파된다. 실크로드는 문명교류 통로의 시발이고, 13세기 몽골 제국의 3차 서방 정벌을 계기로 실크로드를 통한 활발한 문물의 교류가 일어났으며, 이는 동서 교통의 발달을 가져왔다.
중세 중엽에 접어들면서 동방에 대한 서방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적지 않은 서방 여행가들이 동방으로 향했다. 이 중, 중세 세계 여행의 선구자인 13세기 후반의 마르코 폴로는 베니스 출신의 이탈리아 상인이자 여행가로서 1271∼1295년 유럽에서 아시아까지 세계를 여행했으며, 그 가운데 17년 동안 쿠빌라이 칸이 통치하는 원나라에 머물렀다. 그는 중국에 있는 동안 여러 곳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혔고, 1290년경 이란의 몽골 왕조 일 칸국의 아르군 칸에게 시집가는 공주 코카친의 여행 안내자로 선발되어 중국을 떠나 1295년 콘스탄티노플을 거쳐 고향 베니스로 돌아왔다.
1298년 베니스-제노아 전쟁 때 포로가 되어 제노아의 감옥에 갇힌 그는 감옥에서 모험소설 작가 루스티첼로를 만나 동방에서의 견문담(見聞談)을 받아 적게 하였는데, 이것이 현존하는 폴로의 여행기인 <세계의 서술>로, 흔히 <동방견문록>이라 불린다. 프랑스-이탈리아어로 씌어진 이 책의 원본은 사라졌지만 수많은 사본이 거미줄처럼 퍼져, 유럽인의 동방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감옥에서 풀려난 마르코 폴로는 은둔생활을 하다가 70세 때 세상을 떠났다.
참고 자료
* 정수일, <문명의 루트, 실크로드>, 효형출판, 2002
* 정수일, <실크로드학>, 창작과 비평사, 2001
* 한겨례 21, <몽고의 길>, 2004-11-26
* 서울경제 칼럼, 마르코 폴로에게 묻고 싶다, 200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