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을 읽고

소개글

생각이 독창적이라고 칭찬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즉, 안나를 만나게 되면서 그의 생각은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안나의 모습은 옆에서 보기에도 애처로웠으며, 그녀에게는 행실이 아주 바르고 순진하며, 세상에 밝지 못한 여인의 청순함이 묻어났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에게 두배나 어린여자를 꾀었다는 행운아의 우쭐대는 오만함이 그림자처럼 비추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구로프는 아내에 대해 키가 크고 눈썹이 짙은 여자로 직설적이면서 거만하고 위풍당당한데다가, 자칭 지적이기까지 한 여자였다라고 말한다. 그러한 여자를 남몰래 천박하고 생각이 짧은 촌여자에다 앞뒤가 꽉 막혔다고 여겨 집에 붙어 있지도 않았다. 그래서 다른 여자들을 사귀기 시작한 것도 꽤 오래된 대다가 여자가 자주 바뀌었다. 여자에 대해서라면 좋지 않은 선입관을 가지고 있고 ‘저급한 인종’이라고 여겼지만, 정작 그는 이 ‘저급한 인종’ 없이는 단 이틀도 살지 못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