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개요] 계약신학과 그리스도,과학과 신학

소개글

계약신학과 그리스도 1~5장
“과학과 신학” 신학지남(1985 봄호) P.168~183

목차

계약 신학과 그리스도
제 1장 하나님의 계약의 속성
제2장 하나님의 계약의 범위
제 3 장 하나님의 계약의 통일성
제 4 장 하나님의 계약의 다양성
제 5 장 창조의 계약

과학과 신학
1.서론
2.현대과학의 방법과 기계론
3.과학의 성격과 한계
4. 과학과 신학의 방법
5.과학과 신학의 직능
6.결론

본문내용

계약 신학과 그리스도

제 1장 하나님의 계약의 속성
정의는 공식으로서는 정확하다. 하지만 정의에 대해서 만족한다는 것은 어렵다. ‘계약’이란 무엇일까? 성경은 하나님 계약의 중요성을 증언한다. 성경에서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되는 ‘계약’이란 단어를 단 한 가지 의미로 정의하려는 노력에 대해 찬성하지 않을지 모른다. 분명히 ‘계약’이라는 단어의 정의는 성경의 자료가 제시하는 것만큼의 폭 넓은 범위를 다 포함되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에 맺어진 계약 관계란 ‘주권적으로 사역되는 피로 맺은 약정’이다. 하나님의 계약의 이러한 정의는 세가지 면으로 좀더 자세히 언급될 필요가 있다.
1. 계약은 약정이다
계약의 본질적인 것은 사람들을 한데 묶는 것이다. 구약에서 계약이란 말의 어원을 좀더 폭 넓게 조사해 보면 그 단어의 의미를 확정짓기는 더욱 힘들어진다. 성경에서 모든 하나님 계약이 성립되는 근본 구성 요소는 세워진 약정의 성격이 구두 선언이라는 점이다. 하나님의 계약에 있어서 서약이나 표적의 특징은 계약이 본질상 약정이라는 사실이고 계약은 또 다른 사람을 결속시킨다. 계약에 있어서 서약은
다양한 형태를 취하는데 첫째는, 구두 서약이다. 이것의 총괄적인 관계는 대응관계로서 분명히 나타난다. 서약과 계약 사이의 관계는 계약이 본질적으로 약정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많은 성경적 계약에 있어서의 표적은 또한 하나님이 세우신 계약이 사람들을 한데 묶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2. 계약은 피로 맺은 약정이다
이것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결속의 궁극성을 표현한다. 그 의미 속에 삶과 죽음의 궁극적인 문제까지 포함되는 것이다. 성경에서 ‘계약을 체결한다’라고 번역되는 구절은 문자적으로 ‘계약을 자른다’ 이다. 하지만 세월이 흐름에 따라 이 의미는 흐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 말은 인간에 의해 이루어지는 인간과의 계약, 하나님에 의해 이루어지는 인간과의 계약, 인간에 의해 주도되는 하나님과 맺은 계약이 그것이다. ‘자른다’는 말은 결단의 개념이 성경 계약 사상에 얼마나 중요하게 관련되어 왔는가를 의미한다. 절단의 과정과 계약 수립과의 연관은 중동의 고대 언어나 문화에 잘 나타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