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금요방 대의정성 원문과 해석
- 최초 등록일
- 2005.03.14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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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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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張湛曰: 夫經方之難精, 由來尙矣. 今病有內同而外異, 亦有內異而外同, 故五臟六腑之盈虛, 血脈榮衛之通塞, 固非耳目之所察, 必先診候以審之. 而寸口關尺, 有浮沈弦緊之亂, 兪血流注, 有高下淺深之差, 肌膚筋骨, 有厚薄剛柔之異. 唯用心精微者, 始可與言於玆矣. 今以至精至微之事, 求之於至麤至淺之思, 其不殆哉! 若盈而益之, 虛而損之, 通而徹之, 塞而壅之, 寒而冷之, 熱而溫之, 是重加其疾, 而望其生, 吾見其死矣. 故醫方卜筮, 藝能之難精子也, 旣非神授, 何以得其幽微? 世有愚者, 讀方三年, 便謂天下無病可治, 及治病三年, 乃知天下無方可用. 故學者必須博極醫源, 精勤不倦, 不得道聽途說, 而言醫道已了, 深自誤哉!
張湛이 말하기를 의학에 정통하기 힘든 것은 옛부터 전해온 말이다. 병을 보면 속병 같으면서도 겉의 증후가 다르게 나타나고, 속병이면서도 겉의 증후는 같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五臟六腑의 虛實과 血脈, 營衛가 잘 통하는지 막혔는지는 듣거나 보고서는 알 수 없는 것이고 반드시 모든 증후를 진찰한 다음에야 판단한다. 그런데 寸脈, 關脈, 尺脈은 浮, 沈, 弦, 緊 등의 맥상이 뒤섞여 나타난다. 그리고 兪穴과 經絡의 노선은 높은데와 낮은데, 깊은데와 얕은데의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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