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영화 걸6 비평-여성학적 관점으로

목차

♀시작단계에 들어와서♂
♀중간단계에 들어와서♂
♀마지막단계에 들어와서♂

본문내용

♀시작단계에 들어와서♂

이 영화는 폰섹스를 소제로 한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는 자본주의 및 남성 중심적인 가부장제 이데올로기를 볼 수 있으며 제한된 공간의 설정을 통한 여성의 순응(?)이랄까 현실 속의 권력관계 또한 볼 수 있다. 먼저, 영화의 줄거리는 대략 이러하다. 헐리우드의 스타를 꿈꾸는 흑인여성 주디는 이혼하여 혼자 살고있는 여자다. 그녀는 이혼하여 혼자 살지만 남자친구와 전남편까지 만나는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로 헐리웃 배우가 되려는 꿈을 안고 유명 여배우가 된 상상을 자주 한다. 하지만 그녀는 영화 오디션마다 번번히 떨어진다. 그것은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음흉해 보이는 감독이 그녀에게 가슴을 보여달라고 요구하자 그녀는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고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직장을 찾아 나선다.
거리에서 전단지를 뿌리는 등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결국에는 좌절하고 그녀는 다른 일을 찾다가 우연히 폰섹스 업계로 진출하게 된다. 타인의 환상을 채워준다는 점에서 배우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으로 주디는 6번 아가씨가 되어 전화를 통해 뭇남성을 신음하게 만든다.
주디는 뛰어난 연기와 재능으로 얼마되지 않아 다른 동료들을 물리치고 최다의 고객을 확보하게 된다. 그녀는 때로는 에이프릴로 때로는 에스메랄다로 자신의 정체를 바꿔가면서 다양한 취향의 남성들의 대리욕구를 충족시켜 나간다.
그녀는 지미라고 하는 같은 아파트의 옆집에 사는 그녀의 남자친구가 있었다. 지미는 그녀가 그런 직업에 만족하고 배우의 꿈을 포기한 것을 질타하며 그녀에게 계속 따끔한 충고를 한다. 그리고 그녀의 전남편은 그녀의 섹시한 변화에 놀라며 다시 그녀와 합하자고 한다.
하루하루 능숙한 서비스를 하던 주디는 점차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가치관의 혼란을 가지게 되고 실의에 빠지게 된다. 환상의 공간에서 그녀는 자신을 잃고 오히려 자신이 그것에 더 빠져들고 만다. 배우로서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 그녀는 다시 영화배우로 나서기 시작하며 그 후에 그녀는 영화배우가 된다는 줄거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