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신료] 향신료 이야기

목차

- 들어가기 앞서
- 향신료란
- 향신료의 유래
- 비싼 향신료를 무리해서 구입한 까닭은?
- 향신료의 특성
- 향신료의 용도

본문내용

☸향신료 이야기☸

♠ 들어가기 앞서..
그 옛날 원시 시대 사람들의 끼니를 해결해 주었던 것은 자연에서 얻은 있는 그대로의 과일이나 날고기였고, 그냥 날것 그대로를 먹으며 배고픔을 해결하고 생활하였다. 배고픔을 넘어서 맛을 추구하기에는 너무 과한 생각일지 모른다. 불을 알게되서야 겨우 고기를 익혀먹기 시작했을 뿐이다. 이러한 전무한 원시의, 그야말로 음식을 먹고 있으면서도 음식이 뭔지 모르는 원시의 시대에서부터 오늘날의 화려한 음식 세계를 이뤄내기까지, 그 안에는 무엇이 있었던 것일까? 배고픔을 해결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맛을 생각하고, 시각적 요소를 생각하고, 향기까지도 만들어내는 지금의 풍요로운 음식이 있기까지는 꼭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한 가지가 있었던 것이다. 그것이 바로 향신료이다.
음식을 먹으면서도 우리는 우리가 먹는 음식의 주인공만을 생각하기 쉽다. 고기를 먹으면서는 고기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고 생선을 먹으면서는 오로지 그 맛의 공을 생선에만 돌리기 바빴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을, 그러니까 생선, 고기, 채소들을 맛있다고 느끼게 하고 완성시켜주는 것이 바로 향신료였던 것이다. 주재료 뒤에서 주재료 보다 더욱 강한 힘을 발휘해오고 있는 향신료에 대해 이제라도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 향신료란?
요리의 맛을 이끌어내 식욕을 돋우는 작용을 가진 일종의 조미료이다.
음식의 맛과 향, 색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초본성 식물을 허브(향신채)라고 하고, 이 신채의 뿌리. 수피. 잎. 과일 및 종자를 건조시킨 모든 식물성 재료를 스파이스(향신료)라고 한다. 과거에는 향료라고 불렸지만 최근에는 향신료가 일반적인 호칭이 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