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학] 질소고정하는 단생미생물
- 최초 등록일
- 2005.03.18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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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방송통신대학 초지학 과제 자료
목차
질소고정하는 단생미생물
1. 호기성 미생물
2. 조건적 혐기성 미생물
3. 절대적 혐기성 미생물
4. 광합성 미생물
5. 기타의 단생 질소고정 미생물
각각의 미생물에 대하여 설명
본문내용
콩과식물이 토양 비옥화에 기여하는 것은 옛 부터 알려지고 있었으나, 미생물의 공중질소고정이 검토된 것은 19세기 후반의 일이다. Jodin은 질소원이 없는 배지에서도 공중질소가스를 흡수하여 생육 할 수 있는 미생물에 대해서 보고하였고(1862년), 1850∼60년대에는 콩과식물의 근류에서 박테리아와 같은 생물이 발견되어 이것이 공중질소를 고정하는 것으로 추정하였다.
최초로 질소 고정균을 분리한 사람은 네덜란드의 M.W. Beijerinck(1888) 였다. 그는 콩과식물의 잎의 추출액과 0.25%의 아스파라긴 및 0.5%의 설탕을 넣은 젤라친 배지를 이용하여, 근류에서 세균을 순수분리하고, Bacillus radicicolor(Rhizobium sp.)라고 명명하였다. 그 특징으로서는 많은 콩과식물에서 같은 세균이 분리되며, 한천배지에서는 질소화합물 없이는 생육할 수 없고, 단생 조건에서는 질소 고정을 하지 않는 것이다.
1888년에는 R. Koch의 순수배양용 고형배지가 개발되었고, 이어 근류균의 순수분리도 Beijerinck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1893년 S. N. Wingradsky는 질화세 균의 분리에 사용된 집적 배양법을 이용하여 혐기성 질소 고정균을 분리하였다. 즉 당과 무기염류만으로 된 무질소 배지에 흙을 접종하여 산소제한 조건에서 혐기성 질소 고정균인 Clostridium pasteurianum을 분리한 것이다. 1901년 Beijernck는 Winogradsky의 방법으로 조건을 바꾸어서 다른 종류의 탄소원을 이용하여 호기적 조건에서 토양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Azotobacter chroococcum과 수권에 분포하는 Azotobacter agite의 2종의 호기성 질소 고정균을 분리하였다. 그러나 이 Azotobacter의 질소고정이 켈달 법으로 증명된 것은 수년 후(1908년)의 일이었다.
참고 자료
1. 송승달, 질소고정, 1983, 민음사.
2. W. G. 홉킨스 지음, 권덕기 외 4명 옮김, 식물생리학, 2001, 을유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