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언어 습관

소개글

제 언어 습관에 대한 리포트였는데 많은 참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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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수도없이 많은 표현을 한다. 그중에 가장 중요하고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언어이다. 즉,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물론 중요한 요소들이 많이 있겠지만 나는 말하기, 듣기, 쓰기를 중심으로 잘못된 언어 습관을 조사하려 한다.
우선 말하기 습관에 관한 이야기를 하겠다. 언제나 모든 말하기에는 목적이 뒤따른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길에서 만난 친구와 이야기를 잠깐 주고받는 사이에도 친교라는 목적이 숨어있지 않은가. 강의를 들으러 가는 도중에 한 친구가 아는 척을 하며 말을 걸었는데 내 대답은 완벽하게 무성의 했다. “안녕! 강의 들으러가?” 친구의 인사에 나는 “어” 이렇게 짧은 말로 응대했고 계속되는 귀찮은 대화가 끝이 났다. 나는 흥미 있는 얘기가 아니면 금방 귀찮아지는 개성 있는 사람인 것 같다. 이런 식으로 대화를 하면 인간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걸 느끼지만 습관이란 것을 끊어버리기는 쉽지가 않다. 이런 습관이 계속되면서 말수가 점점 줄어드는 감이 들고 할말이 없어서 뻘쭘해 하기 일쑤이다.
두번째는 듣기에 관한 습관이다. 나의 가장 심각한 습관은 상대방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이 말을 하면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말을 씹어버리니 참 걱정스럽다. “어? 뭐라고?” 이렇게 다시 물어보곤 하는데 이게 이젠 아무 의식 없이 습관으로 되어버렸다. 말은 안하지만 상대방이 기분 나빠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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