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구약의 통전(하)
- 최초 등록일
- 2005.03.22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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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호수아서
사사기
열왕기서
역대기
시편
욥기
잠언
선지서
본문내용
여호수아서
오경은 창세기로부터 모세의 죽음까지 긴 역사를 이어 가며 수많은 신학적 주제를 담고 있지만 그 다양한 주제들은 크게 두 개로 압축될 수 있다. 그것은 아브라함의 언약과 시내 산 언약이다. 여호수아서와 역사서를 연구할 때, 아브라함과 시내 산 언약을 떠나서는 접근할 수 없다. 일면 여호수아서는 오경과 고리를 잇고 있다. 여호수아서없이는 오경의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충분히 현실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호수아서를 읽을 때 아브라함의 언약이 어떻게 흐르는 가를 보아야 한다. 여호수아서는 역사서 전체의 서곡이다. 따라서 여호수아서는 오경을 되돌아보며 포로기를 내다보고 있다. 여호수아서는 땅을 차지하는 것을, 열왕기하는 땅을 잃어버리는 것을 말한다. 여호수아서는 현재의 성경 구조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대인의 성경 분류에 따르면 여호수아서는 선지서의 시작이다.
모세 와인펠트는 신명기적인 사상이 여호수아서에서 열왕기하에 이르기까지 계속 반복된다고 본다. 유일하신 야웨, 우상 숭배 논쟁, 출애굽, 언약과 선택, 순종과 불순종, 예배처의 중앙화, 땅의 기업, 지도자, 선지자의 말씀의 효력등이 계속 나타난다. 이런 역사적인 관점은 역대기의 관점과 상당히 대조적이다. 역대기는 아담(1:1)으로부터 시작하여 이스라엘 12지파 소개, 사울의 죽음(1:10), 다윗, 솔로몬, 유다의 왕들,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끝난다. 역대기는 역사의 중심 사건을 전개할 때 신명기의 율법과 연결시키지 않고 솔로몬 성전의 건축을 역사의 중심으로 두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