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xyz 이론
- 최초 등록일
- 2005.03.23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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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이론의 배경
Z 이론을 도출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대학의 오우치 교수는 미국과 일본의 유수 기업체들 중 각각 12 개 업체를 표본으로 선정하여 총 24 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1973년부터 미,일 24 개 기업체의 중역진을 대상으로 하여 직접면접과 설문지를 통하여 각 나라 기업의 경영특성을 파악하였으며, 이들 중 생산성이 높은 기업조직을 Z 유형 조직으로 규정하였다.
일본기업들은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목표를 중시하면서 종업원들에게 종신고용제와 연공서열제를 채택하여 고용의 안정을 가져오게 하고 있다. 일본 기업에 있어서 경영목표의 우선순위를 볼 때, 기업의 장기적 성장을 중시하며 자기 회사의 시장점유율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는다. 이러한 장기전략을 입각하여 관리시스템을 좀 더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한편으로 최고경영자는 일반주주의 감시를 크게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단기간에 있어서의 성과에 신경을 크게 쓰지 않는다. 따라서 이러한 조직내에서는 상사와 부하간에 전통적이고 가부장적인 권위의식과 온정적인 인간관계가 유지되는 것이 그 특징이다. 종업원들은 아예 입사할 때부터 입사한 기업에 대하여 충분한 귀속의식을 소유하게 된다.
일본 기업에서는 각자 맡은 업무에 있어서 과도한 전문화를 피하고 될 수 있으면 종업원들이 여러 직무를 경험하게 하여, 여러 업무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얻게 한다. 이러한 제도는 특정업무에 대해 단기간내의 작업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장기간에 있어서 작업환경의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양성시켜 주고 조직내 부서간의 경직성을 예방하는 적절한 방법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의사결정 방법에 있어서도 개인 독단적인 방법이 아닌 구성원들의 참여에 의한 공동의사결정과정을 거침으로써 전체합의적인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집단주의적인 의식구조로부터 조화를 중시하는 개념이 싹트게 되는 것이다.
반면 미국의 기업들은 단기적인 기업이익목표를 중요시하면서 보다 기계적이고 관료적인 성격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자들은 단기적 이해에 입각한 운영을 하기 때문에, 경영의 장기적인 안목이 결여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미국기업의 고용기간은 대체로 단기에 그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노무직 종업원과 사무직 종업원의 이직률은 최소 매년 50% 에 이르고, 어떤 해에는 90% 에 달할 때도 있다. 중역급 경영층도 연간 이직률이 25 % 에 달한다. 즉 회사 전체의 관리 체제가 그만큼 불안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일본 회사의 제조업에 종사하는 종업원보다 전체 연평균 이직률이 4 - 6 배나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미국기업은 대체로 참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모를 통하여 최대한 업무의 전문성을 기하려는 특성을 가진다. 이들은 개인의 과도한 전문화를 초래함으로써 직무변화에 대한 적응력과 관련성을 상실케 한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렇듯 미국기업과 일본기업 사이에는 뚜렷한 관리시스템의 차이를 <<font color=aaaaff>..</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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