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공예] 중국 도자기의 발달사
- 최초 등록일
- 2005.03.24
- 최종 저작일
- 2002.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국 도자의 역사는 광활한 면적과 다변한 중국의 역사가 보여주듯 다양하고 복잡하다. 중국은 고대부터 그 큰 땅으로 인해 언제나 혼자가 아니었고 끝없는 주변의 이민족과 견제와 싸움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의 격동 속에서 일시적인 단절은 있었으나 신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 도업이 꾸준히 발전되어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고대부터 중국인은 농경생활을 하였고 그릇을 보배로 숭상하였다. 물론 그릇의 제작은 실용성에서 출발하였으며 점차 문화생활의 척도로 발전되고 예술적인 경지에 도달한다. 즉 기형의 발달과정으로 볼 때 확인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실용도구인 소, 사발, 화로, 쟁반이 제작되고 그 다음은 제사용구인 향로, 제기에서 점차 문화 생활용품인 기와, 벽돌, 우물, 하수관, 찻잔, 술잔, 병풍, 의자, 베개 등으로 관상용 화병, 도소 작품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제작된다. 중국의 도자의 위치가 점점 변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하겠다. 우리나라의 도자도 마찬가지로 생활용품 위주의 도자기의 위치에서 점점 사회적 종교적 의미로 변하는 것을 볼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중국도사사<미진사>
세계조예사
중국 역대 도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