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이해] 서머힐

목차

1. 감상
2. 인상 깊은 부분

본문내용

1. 감상

서머힐은 A.S. 니일이 만든 미국의 학교의 이름이다. 그가 추구했던 자유로운 학교교육이 실현되었던 장(場)이다. 감히 상상해 볼 수 있을까.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욕을 할 수 있다는 것. 그렇다고 하여서 이 학교의 학생들이 불량학생들은 아니다. 이 학교의 학생들은 그만큼 선생님과의 거리가 없다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할 줄 안다.
우리나라의 교육현장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억압적인 교육을 과도하게 받아왔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학생들은 선생님께 공손하게 대하며 무엇보다도 질서를 지켜야한다. 학생들이 지켜야하는 이유는 가르치지 않는다. 지키지 않았을 때에는 체벌로서 처벌을 한다. 학생들은 그러한 것이 무서워서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학생들에게 더 큰 폭력을 키울 수 있다. 심심치 않게 선생님 구타 사건이 벌어진다. 이것은 억눌린 욕구의 표현이다. 학생들이 무조건적으로 강요받는 것은 더 큰 폭력을 키우게 마련이다.
서머힐의 교장 니일은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한다. 학교는 행복하여야 하며 즐겁게 다닐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이로제에 걸린 한 사람의 학자를 만드는 것보다 차라리 행복한 청소부를 배출하는 것이 더 낫다고 보았다. 이 말을 통해서 그가 어떤 교육을 추구 했는지 알수 있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노이로제에 걸린 한 사람의 학자를 만드는 것을 위주로 한다. 그 외에 따라 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무시’만 있을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