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학 개론

목차

제 1 부 상담자와 피상담자
제 2 부 전제와 원리
제 3 부 상담의 실제와 과정

본문내용

제 1 부 상담자와 피상담자

제 1 장 상담에 관련된 사람들
목회 상담에 관련된 사람들은 상담자와 피상담자라고 볼 수 있으며,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상담에 관련된 사람들은 항상 적어도 세 사람이 포함된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그러므로 상담자와 피상담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만나는 진정한 성경적인 상담에서는 그들이 책임있는 상담자인 그리스도의 임재를 기대할 수 있다.

제 2 장 상담의 주역으로서의 성령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성령으로서 그의 교회에 보이지 않게 임재 해 계신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을 떠나시기 전에 그 제자들에게 “또 다른 보혜사이신 · · · · 진리의 영”을 보내어 주실 것을 확신시키셨다. 여기서 “또 다른”이란 말은 “동일한 종류의 다른 것”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용어이다. 삼년 반 동안 예수님은 “상담자”라고 명명한 이사야의 예언대로 그의 제자들을 지도하시고 가르치시며 책망하시고 격려하셨다. 예수님은 참으로 그들의 상담자였다. 물론 예수님은 사역을 하시는 동안에 많은 다른 사람들도 꼭같이 상담을 하셨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을 떠나시기 직전에 예수님 자신과 같은 “또 다른” 상담자를 그들에게 보내어 이전에 주께서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실 때 하셨던 것처럼 가르치고 지도하시겠다고 하심으로써 두려움에 떨고 있는 그들의 마음을 은혜롭게 감싸주셨다. 그래서 모든 진실한 신자들은 중생할 때 성령의 세례를 받으며 성령 상담의 유익을 받는다. 그러나 그 상담은 사도들의 서신들 속에 나타나 있으며, 하나님의 자녀들은 오늘날 성령께서 그의 교회를 상담하기 위해서 기록하신 이러한 서신들을 통해서 상담을 받을 수가 있다.

참고 자료

상담학 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