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백범일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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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선생은 우리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친 운동가이며, 광복이후 남북을 오가며 통일정부수립을 위해 남북협상을 제창하며 남다른 애국심을 보여줬으며, 현대사 인물중 가장 위대한 평가를 받고 계시는 우리민족의 위대한 스승이다.
솔직히 나는 김구선생의 업적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그의 자서전을 읽고 김구선생의 가르침에 배우고자 한다.
김구 선생은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다. 안동김씨 경순왕의 자손이며 조상 대대로 글과 벼슬로 가업을 삼고 있었으나 역적으로 몰려 가문이 몰락하여 상놈의 자손으로 태어났다.
네 살 때 천연두를 앓아 얼굴에 굵은 벼슬이 생겼다 한다.
그의 아버지는 상놈이라 하나 의협심이 강하여 양반이나 강한자들이 약한자를 능멸하는 것을 볼때면 참지 못하였다. 이에 인근 양반들이 그를 달래려 도존위에 천거 하였다. 허나 도존위를 행할 때 에도 양반에게 용서없이 엄하고 비천한 사람에게는 가혹히 하는 것이 없었다. 이에 3년이 못되어 면직을 당하였다. 이때쯤 김구선생은 글공부를 하기로 결심을 하게 된다. 상놈의 자식으로 태어나 글공부라는 것이 쉬운 현실이 아니였을 것이다. 하지만 이에 불구하고 가문을 세우고자는 의지가 있었으며, 불의에 대항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김구선생의 아버지는 선생을 모셔다가 가르치며, 김구선생은 투지에 불타 글공부에 전념한다. 그러나 아버지가 반신불수로 몸을 가누지 못하자, 큰고모댁에 맡겨지게 된다.
그이후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공부에 전념하며, 우리나라 마지막 과거가된 임진경과를 보았으나, 과거에 낙방하고 시험장에서의 매관매직과 부패된 정부 현실을 보고 좌절과 실망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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