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사] 알렉산더대왕과 동방원정

목차

1.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원정125
2. 동서융합정책
3. 헬레니즘 문화
4. 알렉산더의 동방원정을 통해 생각할 수 있는 것

본문내용

1.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원정125

(1) 알렉산더의 출현과 동방원정의 시작
알렉산더의 아버지인 필리포스는 그리스 본토의 가장자리에 놓은 낙후한 변경 왕국에 불과하던 마케도니아를 믿음직한 군대를 갖추어 국력을 정비하고 코린트 회의를 열어 자신이 의장이 되어 페르시아 정벌의 뜻을 밝힘으로써 그리스 전체의 단결을 굳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뜻을 펼쳐 보지도 못하고 한 신하에게 암살 당하고 말았다. 기원전 336년, 알렉산더는 군대의 지지를 받아 왕위를 이어 받는다. 그는 즉위하자마자 부왕의 암살 혐의를 핑계로 정적들을 제거해 버렸다. 왕위에 오른 알렉산더는 선왕의 유지를 받들어 동방을 정벌하여 페르시아의 지배 아래 살고 있는 소아시아의 그리스인들을 해방시킬 것과 페르시아에 보복할 것을 약속한다.
알렉산더는 코린트 동맹의 총사령관의 지위를 이었으나 테베를 중심으로 그리스에서 반란이 일어난다. 그는 즉각 테베를 포위 공격하여 도시를 철저히 파괴하고, 살아남은 테베 시민들을 모두 노예로 만들어버렸다. 이 단호한 조치에 아테네를 비롯한 그리스의 여러 폴리스들은 공식적으로 알렉산더 앞에 사죄하고 굴복하였다.
그리스 내부의 문제가 정리되자 기원전 334년, 스물 두 살의 젊은 왕은 보병 약 3만과 기병 5천, 그리스 동맹 연합군 7천 가량을 대동하고 소아시아의 연안을 향해 출발했다. 이렇게 시작된 원정은 아프가니스탄과 인도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그가 죽을 때까지 계속된다.

(2) 알렉산더대왕의 인도침입
정복지 곳곳에 정치, 군사 도시들을 건설하고 정비한 다음 알렉산더는 인도 원정을 계획했다. 기원전 327년 여름, 알렉산더는 그리스계 군병 외에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군대를 거느리고 인도로 떠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