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사] 대통령을 통해서 본 프랑스의 역사

목차

- 서론

- 본론
1. 드골 (1890-1970)
2. 퐁피두 (1911-1974)
3. 지스카르 데스탱 (1926-)
4. 미테랑 (1916-1996)

- 결론

본문내용

서론

‘프랑스’ 하면 문화와 예술의 나라라고 먼저 떠올리지만, 프랑스는 유럽 연합의 리더로서 유럽을 대표하고 국제 연합에서는 상임 이사국으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며, 강력한 국가 경쟁력을 지닌 선진국이다.
1, 2차 세계 대전을 겪은 후 프랑스는 커다란 위기를 맞게 되었다. 1945년경 프랑스 농촌의 풍경은 중세 말의 풍경과 그다지 다를 바가 없었다. 도시의 전경도 제2제국 이래 별다른 변화 없이, 인구 과밀과 낡아서 허물어져 가는 주택으로 특징 지어지는, 19세기의 산업 환경이 지배적인 상태로,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1945년, 우리가 막 일제치하에서 의 해방으로 기뻐했을 때, 프랑스 국민들도 전쟁이 끝난 것을 기뻐했을 것이다. 전쟁은 그들에게 물질적, 정신적으로 많이 피해를 입은 후, 현재까지 50년 이상이 지났다. 19세기 초반부터 근대화를 이룩해왔던 프랑스와 세계 대전 이후 근대화를 시작한 한국, 이미 너무 많은 차이가 벌어진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50년 동안 프랑스에는 프랑스인 스스로 자랑스러워 할만한 대통령들이 세계 대전의 피해를 복구하고, 프랑스를 세계 정상의 국가로 올려놓았다.
최근 우리나라도 ‘대통령 아들 비리’나 ‘국민 경선’ 등으로 또 다시 지도자에 대해 모색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우리에게 어떠한 지도자가 필요한지 도움을 얻고, 지도자의 의미를 생각해보기 위해, 현대 프랑스의 대통령들은 어떠한 사람들이었는지, 프랑스 현대사에 어떠한 업적을 남겨왔는지, 그리고 후세에게 어떠한 평가를 받고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제 4공화국이 무너진 후, 드골에서부터 퐁피두, 지스카르, 미테랑, 현재의 쉬라크 대통령 이전까지, 모두 어떠한 통치자였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유자효 (1991) 권력과 인생. 문학사상사.
임용순 (1996) 역사를 바꾼 통치자들. 미래사
Roger, Price. (2001). 혁명과 반동의 프랑스사. 개마고원.
우메모토 히로시. (1982). 미테랑, 그 인간과 전략. 범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