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우리나라 언론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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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은 현재 어디로 가고 있는가? 진정한 대중의 목소리와 참된 진리를 대중에게 일깨워 주고 있는가? 누구나 언론에 대해 관심여부를 떠나서 언론이 좋은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지 혹은 좋지 않은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지는 일반적인 사람들보다는 언론에 종사하는 언론인들이 더 잘 알 것이다. 하지만 그들 중 일부는 언론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그에 따른 방안을 알면서도 연신 좋지 않은 방향으로 언론을 몰아가고 있다. 왜 그럴까? 아니 왜 그래야만 했었던 것일까?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현재 언론들의 보도행태는 대중들의 알 권리를 크게 침해하는 일을 서슴없이 해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한국 언론이 현재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내용과 과거에 어떠한 계기로 현재까지 그러한 세태가 이어지게 되었고, 문제를 일으키게 된 경위와 그에 따른 앞으로 언론이 나아가야할 바른 행보와 개선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사람들이 살아감에 있어 사적이나 공적임에 관계없이 상호간에 믿음이 없이는 각자 주어진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언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언론도 다수의 대중들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제대로 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해 줄 의무와 책임을 가지며, 이를 뒷받침해주기 위해서는 대중들과의 신뢰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중들이 언론에 대한 신뢰감을 상실하게 된다면, 언론이 바른 말을 한 듯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다. 이는 마을사람들에게 거짓된 말을 자주해 마을사람들로부터 신뢰감을 잃어 결국 늑대에게 양을 모두 잃게 되고 자신도 늑대에 의해 무사하지 못하게 되는 양치기 소년의 모습이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며, 이미 엎질러진 물과 같은 것이다. 그렇게 되지 이전에 언론은 대중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보이려 노력해야 하며, 그에 걸 맞는 행위로 하여금 대중들을 설득시킬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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