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환경] 황우석 교수가 수행한 인간배아복제,인간복제 연구가 담고 있는 사회적, 윤리적 문제

소개글

방송대 생명과 환경 레포트자료입니다. 인간배아복제에 대한 윤리적 문제점과 더불어 생명공학의 이용분야와 이에 대한 찬반론 등을 제시하여 색다른 레포트 작성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많은 도움 되시길.....

목차

Ⅰ. 생명공학의 윤리적 측면
1. 서론
2. 인간배아복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3. 배아복제에 대한 윤리적 문제
4. 맺음말

Ⅱ. 생명공학의 이용 - GMO
1. 생명공학의 현재 연구
1)조직배양
2)유전자 재조합
3)핵 이식(핵 치환 기술)
4)줄기 세포
2. 생명공학의 기대되는 점
3. 생명공학의 염려되는 점
4. 우리주변의 생명공학 기술 - 유전자 조작 식품(GMO)
1)GMO?
2)GMO 옹호론자들의 주장
3)GMO 반대론자들의 주장
4)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GMO에 대한 태도
Ⅲ. 맺음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배아복제에 대한 윤리적 문제
먼저 복제된 배아를 자궁에 착상시켜 복제 인간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과학 기술부 안(案)과 보건 복지부 안(案) 모두 개체 복제를 금지하고 있으나, 미국의 클로네이드사가 한국을 인간 복제 실험의 전초기지로 삼고 있다는 의혹은 금지 법안 제정을 미뤄 온 우리에게 심각한 경고를 주고 있다.

배아를 파괴시키지 않고는 줄기세포를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은 한층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배아가 인간 개체라면 배아를 파괴하는 행위는 결코 허용될 수 없다고 보아야 한다. 인간의 생체 실험이 금지되어야 하며 자식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사람을 죽인 경우에도 살인죄를 물어야 하듯이, 질병 치료라는 선한 목적이 배아를 복제하고 파괴하는 것에 대한 변명은 될 수 없다. 반면 배아가 인간 개체가 아닌 세포 더미에 불과하다면,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생각할 때 배아 복제를 반대할 수는 없다고 보아야 한다.
이렇듯 배아 복제 논쟁의 핵심은 결국 배아가 생명권을 지닌 인간 개체인지의 문제로 귀착된다. 배아를 인간 개체로 볼 수 있는 이론적인 근거 없이 배아 연구를 용인하는 것은 살인 위험을 무릅쓰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마치 굶주린 사람들만을 염두에 둔 채 함정에 빠진 대상이 멧돼지인지 사람인지를 확인하지 않고 요리하는 것과 구조적으로 다르지 않다. 배아를 인간으로 보아야 하는 논거 없이 반대 입장을 취하는 것 또한 맹목적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인간이 빠질 수도 있다는 우려만으로 굶주려 죽어 가는 사람들을 외면한 채 멧돼지 함정을 메우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배아는 어떤 존재인가? 남성의 성세포인 정자와 여성의 성세포인 난자가 만나는 수정 현상은 일반적으로 7~10시간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정자와 난자의 핵에 들어있는 23개의 염색체 안에는 앞으로의 성장 정보가 담긴 유전자가 들어 있다. 수정 현상이 일어나면 정자의 염색체가 난자의 염색체와 결합하게 되며, 따라서 생물학적 부모와는 유전적으로 별개인 새로운 개체가 생겨난다. 접합체(zygote)라 불리는 그 새로운 개체인 단세포 수정란은 30시간 이내에 난자의 내측에 있는 두 개의 투명 피막인 투명막(zona pellucida) 안에서 두 개의 세포로 분열되며,

참고 자료

◊http://www.antigmo.wo.to

◊http://my.dreamwiz.com/ghdvy/frame2.htm

◊http://www.kordic.re.kr/~trend/Content375/agriculture12.html

◊김대재, 생명공학의 기술과 미래, 2002.

◊이동익, 생명공학과 가톨릭 윤리, 가톨릭 대학교 출판부,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