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명의 시
- 최초 등록일
- 2005.04.04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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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도연명에 대한 후대인의 평가 및 전래
2. 한국 문학에 까지 영향을 미친 도연명의 시
3. 도연명의 은퇴와 출사, 인간적인 번민
본문내용
도연명이 살아 있을 때 그를 가장 잘 이해해준 사람은 안연지(顔延之) 였다. 그는 도징사 (陶徵士)라는 글을 지었다. 징사(徵士)란 부름을 받고도 벼슬에 나가지 않은 선비란 뜻이다. 이 글에서 그는 도연명을 다음과 같이 그렸다. 「隱遁者(은둔자), 고고한 정신의 소유자, 학문이나 생활을 자유롭게 한 사람. 가난하여 손수 밭 갈아 먹은 선비 부모에게 효도하고 가족에게 인자 했으며 타고 날 때부터 술을 좋아했다」그후 도연명이 죽은지 60년이 지나 심약(沈約) 이 지은 송서 隱逸傳I(은일전)을 바탕으로 양(梁) 소통(蕭統)의 <陶淵明傳>과 시집의 서문이 나왔다.
소통(蕭統)은「연명의 문장은 일반 수준을 뛰어나 정채롭다 」「적절하게 그리는 듯 현실을 비판하고 넓고 참된 경지에서 회포를 풀고, 아울러 굳은 정절로서 도에 안주하고 절개를 지켰으며, 스스로 농사 짓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고, 재산 없음을 걱정하지 않았다 」<語時事則指而可想, 論懷抱則曠而且眞, 加以貞志不休, 安道守節, 不以躬耕爲恥, 不以無財爲病>라고 하여 인격과 학문을 높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