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학] 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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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행상인 존 더비필드의 딸로 태어난 테스. 그녀의 아버지는 자신의 귀족 가문의 후예라는 헛소문에 기대를 하고 그의 딸 테스를 더버빌 가의 저택으로 보내 많은 돈을 얻어오길 바란다. 테스는 더버빌 집안의 말을 사고로 죽게 한 이유로 더버빌가 소유의 가금류들을 관리하는 일을 맡게 된다. 그러다 그 집안의 아들인 음탕한 성격의 알렉을 만나게 되는데 알렉은 끊임없이 테스를 유혹하고 테스는 이를 거부했지만 결국 테스가 숲에서 잠들어있는 사이 알렉은 그녀를 강간해 임신을 시켜버린다. 그녀는 그 아이를 세례명으로 ‘Sorrow’라는 명칭을 붙여줬고 그 아이는 머지 않아 죽고 만다. 이러한 비참한 과거를 갖게 된 테스는 얼마 후 탤보데이스의 착유장에서 우유를 짜는 일을 새로 맡게 됐는데 그 곳에서 동료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노동절 행사에서 함께 춤을 추다 만났던 엔젤 클레어를 다시 보게 되는데 그 곳에서 그 둘은 천천히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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