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 인천안의 또다른 문화 차이나타운에 다녀와서

소개글

중국문화알기 수업을 수강하면서 중국문화체험 숙제로 쓴 기행문입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이나 또는 중국 분야에 대한 레포트를 준비하고 계신분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혼자 듣는 수업이라 같이 갈 친구가 없는데다가, 같은 과 친구들은 중국에 관심이 없어보여서 혼자 갈까도 생각했는데.. 왜 이렇게 다른 나라나 문화에 대해서..움찔하는지..사실 겁부터 났다. 누군가가 중국말로 말을걸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나는 다른 학교에 다니는 중문과 친구를 꼬셔서 함께 차이나타운에 갔다. 그러니 조금 마음이 놓였다.

인천지하철의 종착역인 인천 역에서 내리면 바로 차이나타운이 있다는 이야기는 가기 전 조사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정말 인천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앞에 패루라고 적혀 있는 큰 붉은 색깔의 문은 한눈으로 봐도 중국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 그 문을 보자, 나는 인천안에 새로운 다른 문화가 있다는 것에 놀라움과 설레임이 교차했다. 가기 전에 답사 경로를 잘 살펴보았었는데, 공사중인 곳들이 너무 많아서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이 너무나 아쉬웠다.

제1패루를 거쳐서 처음으로 볼 수 있었던 것은 북청동사무소였다. 용이 담벼락을 감고 있는게 딱 ‘중국을 상징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얼른 사진을 찍었다. 동사무소안에도 들어가 보고 싶어 눈치를 보며 들어가 봤는데 여느 동사무소와 다른 것은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전부다 답사해본 후에 느낀거지만, 동사무소 건물이 가장 차이나타운이라는 인상이 깊게 들게 하는 건물이라는 것과, 내가 생각하기로는 가장 인상이 깊은 건물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좀더 올라가 보니 중화 기독교회도 볼 수 있었는데 안에 들어가 보고 싶었으나, 교회 예배 시간이 끝났는지 문이 잠겨져 있었다.

참고 자료

인천 차이나타운에 다녀와서 기행문을 쓴 것이기 때문에 참고자료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