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궁궐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5.04.09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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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주일동안 최선의 정성을 들여 각종 사진과 함께
작성한 25page 분량의 레포트 입니다.
후회 없으실꺼라 믿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전형적인 공간지각력 부제로 인한 소위 편하게 말하면 길눈이 어두운 사람이다. 사람들은 그냥 그럴수도 있겠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아주 불편하고 답답한 한가지 장애라고 느끼기까지 하였다.
한국사 강의계획서에 10주차 답사보고서 제출 때문에 강의를 포기할려고 생각 했을정도이니 답사라는 것이 나에게 얼마나 부담감을 주는 일인지 알수 있다. 어디를 갈 것인가? 전역하고 급하게 복학하는 바람에 여행다운 여행은 한번도 못 해봤기 때문에 사진 찍는것과 먹는 것을 워낙 좋와하는 나는 경치 좋은 곳과 유명한 음식을 많이 파는 곳으로 가려고 했으나, 우리궁궐이야기 라는 책의 독서록을 작성하면서 실려있는 사진들을 보고 서울 근처인데 왜 나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을까? 하는 직접 가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강의시간에 열씨미 듣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려고 생각하고 디지털 카메라까지 구입한 학기 초반에 나의 계획은 초반 적응도 못하는 복학생의 무능력 앞에 답사보고서 제출 기일 2주일 전에 급하게 답사를 하게 되었다.
화, 수, 목요일 2박 3일로 계획을 잡고 가방속엔 우리궁궐이야기 책과 디지탈 카메라 2개를 준비하고 서울로 향했다.
아버지 회사가 시청역 근처이기 때문에 첫날은 궁역이 이리저리 잘려나가고 내전과 외전 등 주요부만 남은 덕수궁과 경복궁을 목표로 하고 오랜만에 아버지와 식사를 하려고 점심시간에 맞춰서 올라갔지만 시청역에서 10분거리인 아버지 회사를 못찾아서 한시간이 넘게 헤매다 겨우 만나게 되었다. 학교는 어떻게 하고 놀러 다니냐는 아버지의 핀잔을 나는 구차하게 설명하기 싫어서 잠깐 들렸다고 말하고선 덕수궁으로 향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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