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세상을 바꾼다

소개글

청소년 문제에 관한 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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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2002년 여름의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다. 우리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열심히 싸웠다. 그리고 한국 축구 대표팀의 4강 신화는 전국의 국민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또한 월드컵 기간 동안 전 국민이 ‘붉은 악마’가 되어 대규모의 길거리 응원 등을 통해서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월드컵은 ‘포스트 월드컵’으로 기대하는 여러 분야의 긍정적 효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월드컵과 같은 국민적 대축제가 창출해 내는 경제적, 사회적 효과도 크지만, 우리가 얻은 것 중 무엇보다도 큰 것은 희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희망은 간접적이고 내재적이기는 하지만 앞으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인간은 역사에서 좋은 점은 전통이라 부르며 계승하고, 나쁜 점은 과감히 버리면서 발전해 왔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인류의 역사는 세대가 바뀌면서 발전을 거듭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사회를 발전시킬 희망은 성인의 전 단계, 즉 청소년이다. 그러므로 청소년은 곧 희망이다. 많은 사람들이 청소년을 가리켜 “꿈과 희망의 세대”, “조국의 미래” 등으로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리고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사람들은 청소년 계층을 따로 분류하여 관심을 갖고 지도하기도 한다.
하지만 청소년은 성인과 어린이의 과도기적인 존재인 만큼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존재이기도 하다. 신체적 발달과 함께 자아 정체감의 형성, 지적능력의 급격한 성장, 정서의 발달 등 급격한 변화와 함께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기도 한다. 이러한 다양한 청소년의 특성 때문에 청소년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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