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문화] 건강에 미치는 술의 양면성

소개글

건강에 미치는 술의 양면성을 객관적이면서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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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래전부터 술은 우리 생활에 깊숙히 들어와 농민이나 근로자에게는 힘의 원천으로, 마을 축제에서는 흥겨움의 원천으로, 직장 및 대학생들에게는 집단력 강화의 수단으로 사용하여 왔다. 그런데 요즘은 이러한 술이 우리 생활에 많은 위협을 주고 있다. 특히 나를 포함한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술을 잘 먹는 사람이 당연한 듯 인식하고, 술을 못 먹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심각할 정도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술을 먹는 행위, 즉 음주는 건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 터, 이제는 술을 단지 즐기는 것만이 아닌 어떻게 마실 때 우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또 어떨 때 우리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또 이를 통하여 술도 하나의 음식이기에 적당히 먹으면 약이요, 과하면 독이 된다는 말이 딱 들어맞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술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측면을 알아보자.
첫째, 술은 협심증을 완화시켜 준다. 이는 몇 세기 전부터 협심증 환자에게 있어서 약으로 사용되어 왔다고 한다. 때문에 협심증의 증상이 생길때에는 작은 잔으로 한 두 잔의 위스키 혹은 소주, 브랜디 등을 마시면 일반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처럼 술이 질병에 대한 치료효과도 있다고 하니 협심증 환자에게는 그야말로 약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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