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영화, 영화사] 세계영화사

목차

영화 이전의 발명들( ~1895)
고전 무성 영화의 시기(1914 ~ 1926)
1. 개요
2. 미국
3. 프랑스
4. 독일
5. 러시아

토키의 도래와 영화 예술의 황금기(1927 ~ 1938)
1. 개요
2. 미국
3. 프랑스
4. 독일
5. 영국

제2차 세계대전과 전후의 영화(1939 ~ 1952)
1. 개요
2. 미국
3. 프랑스
4. 독일
5. 영국

새로운 영화를 위한 몸부림(1953 ~ 1970)
영화예술의 도약기(1971 ~ 1982)
테크놀로지의 혁명과 아시아 영화(1983 ~ 1992)
현대 영화의 경향(1993 ~ )

본문내용

1. 카메라 옵스큐라 (Camera Obscura)

고대 그리스인들은 투사되는 영상의 기본적인 필요 조건과 마주쳤으며,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문제에 주목하였다. 아랍인들에 이어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이 가능성을 깨닫고 진척시켰는데, 이것은 16세기 이탈리아에서 '카메라 옵스큐라 Camera Obscura'라고 불리우게 되었다. 이것은 한쪽 벽에 작은 구멍이 있고 반대편 안쪽으로는 밖에 있는 대상의 거꾸로 된 상을 비추게 되어 있었다. 이것이 축소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현대의 영사기와 카메라는 근본적으로 이것을 이동가능하게 축소시킨 형태이다.

2. 잔상 효과와 원판 실험

아리스토텔레스는 머리 위로 불붙은 나뭇가지를 돌릴 때, 어떤 순간에는 단지 한 지점에 머물 수 밖에 없는데도 왜 연속된 원을 이루는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었다. 훨씬 후에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밝은 빛을 보고 나서 고개를 돌리면 아직도 그 빛을 보고 있는 듯이 생각된다고 말하였다. 이러한 '잔상 Persistence of vision' 은 인간 지각의 왜곡된 측면을 포함하는데, 1824년 영국의 피터 마크 로제(Peter Mark Roget) 박사가 왕립학술원에서 <수직 구경을 통해 보이는 바퀴살 형태의 착시 설명>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구체적인 정리를 이루게 된다.

로제의 설명에 이어 또 다른 영국인 의사 존 에어튼 파리스(John Ayrton Paris)가 1826년 런던에서 '회전 요지경의 유희'를 출현시켰다. '요술 회전'을 의미하는 그리스어명 '쏘마트로프 Thaumatrope'는 단순히 양면에 그림이 있는 판자종이 원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예를 들면 한편에는 새, 다른 편에는 새장 혹은 앉아있는 기수와 기수없는 말 식이다. 원판이 돌아가면 새는 새장 속에, 기수는 말등에 앉아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이 고안물의 인기로 인해 1820년대 말에는 영국, 프랑스, 벨기에 등지에서 일련의 원판 실험들이 유행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