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관리] 직장인 음주문화와 기업의 대책

목차

1.서론
2.국가별 음주실태 및 대책
3.국내 직장인들의 음주실태 및 음주대책
4.결론

본문내용

우리 나라 직장인들의 삶은 고달프다.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고, 기업에서는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구조조정의 칼날을 여기저기에서 들이대고 있다. 직장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전보다 더한 1인 2역의 업무까지 소화해야 하는 부담을 갖게 마련이다. 그러다보면, 술은 자연스럽게 접하게 마련이다.
삶에 지쳐서든지, 직장상사의 강권에 의해서든지 간에, 1주일에 한번 정도는 술자리에 가게 되는 것이다.
예로부터 예절을 중시하던 우리의 주도(酒道)는 사라지고, 폭탄주 및 각종 이상한 술 문화가 판을 치고 있다. 이러한 변질된 음주문화는 기업 뿐만 아니라 종업원들의 생산성 및 음주사고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모임이든 술이 빠져서는 안된다는 의식부터 전환해야 할 것이다. 원치 않는 음주 강권보다는 건전한 대체 문화 마련을 통해 더욱 건강한 사회 및 직장을 만드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또한 술자리에서 모든 것이 결정되고 정보가 공유된다는 발상 역시 개혁시켜야 할 과제이다.
모름지기 술은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기분을 전환시키는 순기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일과 인간관계에 얽매여, 술 자체가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되어도 한참 전도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기업문화 자체를 변모시킬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우리 나라가 OECD에 가입한지도 10년이 되었고, 삶의 질도 향상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문화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아직도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보다 건강한 기업문화 및 기업 생산성 향상이라는 장기적인 비전을 바라본다면, 폭탄주로 점철되는 우리의 음주문화의 개선은 당연히 개선되어야 하는 당면과제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