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50년 세계 전자 시장을 지배한 SONY 4인의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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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전제품의 브랜드를 떠올리면 SAMSUNG, SONY, IBM, MICROSOFT사 등 여러 회사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브랜드 가치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며 이러한 세계적인 회사들은 각각 나름대로의 어려움을 겪으며 급속하게 성장해 왔다. 이 회사들 제품 중에서 어렸을 적부터 선물로 항상 받고 싶었던 것 이었고 지금도 나와 함께 하는 것이 있다. 바로 SONY사의 WALKMAN이다. 이는 하나의 상표로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표이다. 그러하다 보니 SONY에 대한 책을 택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들은 눈에 보이는 화려한 기업의 칼라 보다는 국제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많은 시련과 역경의 시기들을 지나쳐 왔다는 것과 그 과정에서 눈에 띄는 4명의 CEO였다. 이 책에서는 SONY를 일으켜 세워 현재처럼 거대한 회사로 키워 낸 4인의 CEO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나는 이들이 어떠한 곳에서 누구와 만났고 어떠한 기술로 어떠한 분야에 진출하였는가에 관하여 기술하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각종 문제를 해결해 나아갔으며 어떠한 사람들과 관계 유지를 위해 어떻게 활동 했는지 알고 교훈을 얻는 것과 그 교훈을 현실에 적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부카 마사루와 모리타 아키오는 SONY의 창업자이다. 대개의 뛰어난 CEO들이 그러하듯이 이 둘은 남다른 무언가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뛰어난 CEO의 활동과 생각을 알아보는 것은 미래의 우리가 다닐 회사에서의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 먼저 창업자의 한 사람인 이부카 마사루는 미국에서 핵을 쏘고 난 후, 전후 시대의 SONY의 시작이 이루어졌다. 처음 SONY의 이름은 도쿄통신고업(주)로써, 모린타 아키오는 공동 창업자로 비즈니스를 관장하고 실질적 R&D는 이부카 마사루가 권장 하였다. 처음 도쿄통신공업(주)를 설립 했을때 이부카는 엔지니어들을 위한 회사를 만들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그건 이부카가 SONY를 설립할 당시‘취지서’에 앞머리에서부터 알 수 있는 사실로써, 이렇게 적혀 있다. ‘나의 첫째 목적은 기술자들이 기술의 기쁨과 그 사회적 책무를 인식하고,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안정된 일터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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