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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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과거의 추억이 생각이 날 때가 있습니다.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 혹은 기쁘고 즐거웠던 기억등 추억의 한 언저리에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가끔식 그 추억들을 하나씩 꺼내들며 우리는 웃기도 하고 가슴 셀레이기도 합니다.
때론 추억을 잊지못해 늘 과거속에 묻혀 현재로 나오지도 못할때가 있죠. 가끔 과거를 떠 올려 보세요?
그리고 그 과거속에 숨어있던 첫 사랑의 기억이 어떠한가요?
영화는 이 물음에서 출발을 합니다.
우리가 잊어버린 첫 사랑의 아련한 기억들에 대해 노크를 합니다.
주인공은 첫사랑의 여자 친구를 백혈병으로 잃고 살아갑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 이제 주인공의 기억속에 깊은 곳에 가라앚은 그 추억....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다시 그 기억을 더듬게 되고 추억의 장소로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는 거기서 옛사랑의 자취를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내 딛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현재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조금씩 조금식 과거로 들어가며 결국에는 그 과거속에서 죽은 여자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울며 그는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죽은 여자 친구를 만났다라고 말합니다.
과거...... 첫 사랑.......... 왜 우리에게 소중한 의미일까요?
첫 사랑은 이뤄지지 않은 사랑을 말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애잔하게 우리 추억속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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