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스파르타쿠스와 고대로마노예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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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세계사 첫 시간에 스파르타쿠스 (Spartacus) 라는 영화를 보았다. 세계사라는 과목 때문에 이론으로 된 강의만 들을 줄 알았는데 영화를 보면서 그 영화의 시대에 대해 배우는 것이었다. 마찬가지로 스파르타쿠스라는 영화를 본 후에 교수님께서 고대 로마에 대한 정치적 상황과 문화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이 처음 본 영화 스파르타쿠스는 검투사로써 로마에서 노예 반란을 일으킨 영웅적인 인물이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의 웅장한 스펙터클과 스파르타쿠스의 매력에 빠져버린 나는 스파르타쿠스가 노예반란을 일으킬 수 밖에 없었던 로마의 상황과 로마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퍼져있었던 노예 제도에 대해 알아 보기로 했다.

『로마의 폭정을 타도하고 신 사회를 세우게 될 기독교라는 새로운 믿음이 탄생되기 바로 전해에 로마 공화국은 문명 세계의 중심지였다. 한 시인이 노래하길 “가장 아름답고, 제 1의 도시요, 모든 신의 고향인 황금 로마여” 라고 했다. 로마는 자긍심과 권력에 있어서도 절정을 이루었지만 인간 노예라는 병폐로 쓰러지고 말았다.』 스파르타쿠스라는 영화를 설명할 때 소개되는 말이다. 로마 문화를 쓰러뜨린 고대 로마 노예 제도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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