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20세기 구약신학의 주요 인물들-오토 아이스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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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짧게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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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스라엘과 유다의 종교 역사와 구약 신학’ 이라는 글을 읽고 난 후에 아이스펠트의 견해는 다음과 같이 정리되었다. 먼저 그는 구약성서에 대해 ‘역사적인 실재’로 보아야 할 것인지 혹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풀어가야 하는 ‘구약신학’으로 이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각 학자들의 견해를 소개하고 하고 있다. 그리고 이후에 그는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는데, 그것은 앞서 언급한 두 견해를 절대 혼합하려는 노력이 있어서는 안 된 다는 것이다. 역사적인 연구에 있어서는 가장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정확성을 유지해야 할 것이며, 신학으로서의 연구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계시로서 사료를 판단하고 모든 현상에 다원적인 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이들의 눈에 어떻게 비쳐지고 해석되는지 연구해가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이 둘이 혼합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사람들이 그것에 통달할 수 있는, 다시말해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라고 인정할 수 있는 객관성’이 확보된 경우에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수업에서 들었던 것처럼 ‘신학’은 극좌이지만 ‘신앙’은 극우라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랑케가 역사란 역사가의 해석자적 편집과정이라고 한 것처럼 신앙은 일종의 선택이지 진리규명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을 선택했을 때 그것은 그 사람에게 진리가 되지만 선택하기 전에는 그 무엇도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는 것이기에 신앙은 선택과정인 듯 하다.

참고 자료

20세기 구약신학의 주요 인물들, 크리스챤 다이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