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대예언서와 소예언서

소개글

대예언서와 소예언서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그 구분 기준이나 동일성 등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대예언서들과 소예언서들을 분설하였습니다.

목차

1. 대예언서와 소예언서의 구분
2. 대예언서와 소예언서의 동일성 (오직 분량의 문제임을 뒷받침해주는 근거)
3. 대예언서
4. 소예언서

본문내용

1. 대예언서와 소예언서의 구분

히브리 성경에서 예언서라 하면 전기 예언서와 후기 예언서 두 가지를 생각하게 된다. 전기 예언서는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서, 열왕기서로 구성되고, 후기 예언서는 다시 대예언서 3권과 소예언서 12권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다시 말해 대예언서와 소예언서의 구분은 바로 후기 예언서의 범위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대예언서는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의 3권이고, 소예언서는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의 12권이다. 이러한 대, 소의 구분은 그 내용이나 신학적 중요성에 기초하여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단순히 그 분량에 기초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그리고 70인역본에서나 대부분의 번역 성경에서는 예레미야 애가와 다니엘이 예언서와 함께 등장하지만, 이 책들의 성격은 예언서들과 차이를 보이는 것이기에 그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때 대예언서와 소예언서의 구분의 근거가 ‘책의 길이’라는 점을 뒷받침해주는 몇 가지 요소가 있다.

2. 대예언서와 소예언서의 동일성 (오직 분량의 문제임을 뒷받침해주는 근거)

대예언서와 소예언서의 구분 근거가 오직 분량의 문제임을 앞서 설명했고, 그러한 면에서 소예언서는 대예언서의 계속이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신학적 근거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첫째 연대적으로 그렇다.

참고 자료

구약개관,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윌리엄 라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