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문서설
- 최초 등록일
- 2005.04.14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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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먼저 문서설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서술한 후 J문서,E문서, D문서, P문서에 대하여 간략하게 기술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모세 오경은 문헌상의 복합성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이름을 야훼와 엘로힘 두 표현하고 있고, 같은 내용이 중복되어 있으며(창조기사1&2, 아브라함의 아내에 관한 것, 시내산과 호렙산의 명칭 문제, 모세를 부른 곳의 지명; 미디안 광야&애굽) 신명기서를 제외한 네 권의 책의 유사성(제사장의 관심영역) 등이다. 오늘날 많은 학자들은 모세 오경이란 여러 전승들이 공존해 오다가 일정 시점에 제사장계 기자에 의해 하나로 편집되었다는 가설을 내세우고 있다. 이것이 이른바 문서설이다. 버나드 W. 앤더슨이 그의 책 “구약성서 이해”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이러한 전승들은 구전에 의해 음송되어 왔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가운데 각 집단의 처한 환경과 성격에 따라 독특한 모습을 보이던 전승들이 하나로 뭉쳐져 지금의 복합성을 지닌 오경으로 태어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럼 문서설의 기본이 되는 JEDP 문서와 각각의 내용 및 특성을 이야기해 보겠다.
1) J문서 (야웨 기사; Yahwist's narrative, 독일어의 Jahweh에서 J나옴)
: 유다 자료로서 초기 왕정시대부터 유래, 하나님의 이름을 야훼라고 부른다.
다윗과 솔로몬의 유다 혈통의 왕으로서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창세기 36장
이후의 기사를 유다에 초점을 두고 기술. 또 자신의 왕국의 강성함을 믿음의
입장에서 서술하기 위해 기록했다는 목적도 있음.
구전시기는 주전 950년 경, 유다. E문서와 함께 고대 서사기에 포함된다.
다루고 있는 범위는 창세기부터 민수기까지이다.
참고 자료
구약개관,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윌리엄 라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