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론] 2005년 경제현황과 경영자의 역할

목차

1. 한국의 경제현황
ㄱ. 돌아본 2004년 경제 : 수출호황
ㄴ. 돌아본 2004년 경제 : 내수침체

2. 2005년 경제전망
ㄱ. 회복의 기운이 보이는 연초의 경제현황
ㄴ. 경제 회복의 걸림돌

2. 경영자의 역할

본문내용

1. 한국의 경제현황

1. 돌아본 2004 경제
작년 한국경제는 수출과 내수가 양극화되어 수출은 사상최대의 호황을 누린 반면 내수는 침체되어 수출증가가 내수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하는 기형적인 구조로 인해 가계에서부터 기업, 정부 부문에 이르기까지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경제위기를 맞았으며 석유를 비롯한 국제원자재 가격까지 급등해 국내 경제를 압박했다.

ㄱ. 돌아본 2004년 경제 : 수출호황
2004년 대표적 경제 지표는 역시 수출이다. 작년 한 해 수출은 무려 2542억 달러를 기로, 월간수출액 사상 최대치를 여섯 번이나 갈아치우면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하며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 수출 2500억 달러 달성은 미국,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 등에 이어 세계 12번째로 올린 성과다. 지난 95년 연간 수출액 1천억 달러를 넘어선 이후 2500억 달러를 돌파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수출액 상위 12개국 중 중국 다음으로 빠르다. 수출 호황 속에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7월 수출 1천만대를 돌파했으며 자동차 전체 수출액도 사상 처음으로 3백억 달러를 돌파했다.
‘수출한국’의 주역인 삼성전자 또한 순이익이 도요타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100억 달러를 돌파함으로써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났다. 삼성전자의 이 같은 실적은 반도체, 휴대폰, LCD와 같은 수출효자 품목 덕분이었다.
수출호조로 경상수지 흑자가 늘어나면서 외환보유액도 사상 최대치인 2천억 달러에 육박했다. 몰론 외환보유액의 증가는 한국은행이 원·달러 환율의 가파른 하락을 막기 위해 시장에 개입해 달러를 매입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수출호황으로 인한 증가분 역시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