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당뇨교실에 다녀와서

소개글

당뇨교실에 관란 예방교실을 다녀오고 난 후 보고서에요.
혹시 필요하신 분 있으면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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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친구들과 나는 과제물을 위해 조대병원 8층에서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무료 건강강좌 ‘당뇨병교실’에 다녀왔다.
당뇨병이란 인슐린의 분비가 저하되거나, 분비되더라도 제 기능을 못하게 되어 혈액속의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해 정상인보다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 소변에 포도당을 배출하는 만성질환이다.
들어보기도 참 많이 들어보고 우리 주변에서도 참 흔한 병이 되어버린 당뇨병은 오늘날 신장의 기능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되었다고 말해주셨다. 발병하는 연령은 대부분이 중년 이후로서 특히 40~60대에 많고, 발생빈도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병률이 커지고,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으며, 육체 노동자보다 정신 노동자에게 많다고 한다.
당뇨병의 원인으로는 크게 유전, 바이러스, 비만증, 노화, 스트레스, 약물 등등이 있는데, 이 중 유전적 소인이 중요하며, 특히 소아나 나이어린 환자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유전과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고, 식생활도 발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것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식량사정이 좋지 않았을 때 당뇨병의 발병이 적었던 것으로도 알 수 있지만, 총칼로리 ·고단백 ·고지방식이 관계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환자의 1/3에서 반수 가까이가 비만증이고 대부분이 제2형 당뇨병인 점에서, 당뇨병의 발병원인이 노화라는 건 옛적 말이고 요즘은 비만 때문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당뇨병의 증상으로는 그 유명한 3다(多)인 다뇨, 다음, 다식과 체중감소, 피로감, 손발저림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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