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이해] 베르디의 리골레토&라 트라비아타

소개글

베르디의 인생과 그의 역작에 대한 설명

목차

베르디의 삶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본문내용

모든 사람이 사랑하는 베르디(everybody loves verdi)
19세기 후반에 있어서 위대한 오페라작곡가 두 거성이 나타났는데 그것은 바그너와 베르디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같은 해 태어났으며, 바그너는 독일에서 낭만파 가극을 최고 수준으로 높였고 베르디는 그가 쓴 26편의 작품을 통해 근대 이태리 오페라 최고의 작곡가로써 그의 전통을 확립하였다.

(1)베르디의 삶
베르디의 삶은 가난과 무지를 딛고 일어선 몇 안되는 작곡가들중 한사람 이었다. 그는 1813년 북 이탈리아의 소도시 부세토에서 4km떨어진 농촌마을에서 작은 여인숙을 경영하는 카를로 주세페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 지역은 크레모나에서 파르마를 오가는 길목이어서 순회악사들의 출입이 비교적 잦았던 지역이었다. 그리고 순회악사들의 출입 덕분에 베르디는 일찍부터 음악에 눈을 떴고 부친은 그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어린베르디를 음악수업에 보낼 수 있었다. 7살때부터 고향마을의 오르가니스트 피에트로에게서 음악의 기초를 공부하고 10세때부터는 부세토에서 정식으로 문학과 초보적인 문법수업을 받았다. 양조업을하며 그 지역의 갑부였던 바레치의 구둣방에서 일을 하면서 그는 틈틈이 음악공부도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816년 부세토 교향악단의 지휘의 눈에 띄어 1825년부터 4년동안 그의 조수 역할을 하면서 오케스트라의 연습지휘에도 참여하곤 했던 것이 그의 음악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후 18세 되던 해 밀라노 음악원에 지원했으나 나이가 너무많아 허락되지 않았다.그리하여 빈센초 라비나에게 개인지도를 받고 작곡, 피아노, 솔페즈를 터득하였는데 특히, 솔페즈의 학습은 그후 오페라 작곡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1836년 자신의 밀라노유학을 주선해 주었던 양조업자의딸 마르게리타와 결혼을하고 이듬해 딸을 얻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잃고 말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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