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겐 문화가 없다를 읽고

소개글

한국인에겐 문화가 없다를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인에게 문화가 없다고... 제목부터가 이상한 책이었다. 제목은 약간 아리송하였지만 내용은 매우 심오하였다. 우리 문화를 여러 각도로 분석 진단하여 한국인의 좋지 않은 점을 지적하기도 하면서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이 책은 3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는 한국인 어디로 가고 있나? 라는 주제로 유교와 샤머니즘에 대해 쓰고 있다. 2부는 우리 민족에게는 무엇이 있었을까 라는 주제로 한민족의 정신문화와 우리 조상들이 남긴 훌륭한 문화 유산에 대해 쓰고 있다, 끝으로 3부에서는 우리 문화, 어디로 가야 하나? 라는 주제로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1부 한국인 어디로 가고 있나? 에 대해 쓰기로 하겠다. 한국인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 알기위해서는 한국인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 작가는 유교에 대해서 의문을 던져 보았다. 우리 민족이 유교를 얼마나 맹신하고 있는지는 우리들의 생활을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작가는 이것을 우리주의라고 정의 내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좋게 말해서 정이 많다고 하고, 나쁘게 말하면 자기 가족밖에 모른다고 한다. 가족주의, 지연, 학연, 혈연 이 모든 것이 우리주의로 통한다. 한국이 발전하려면 유교를 맹신함으로서 발생하게된 이러한 것들을 없애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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