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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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이번 교육학 개론을 통해서 [조커]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왜 이 아동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해야 하는 것일까?’하는 의문점을 가지고 책을 읽어 내려갔다. 그러나 [조커]는 나에게‘선택’이라는 중요성과 함께 남을 배려하는 마음, 인내심과 노력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값진 인생을 배우며, 그 인생을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었다.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카드!!>
책을 읽다보면, 노엘 선생님이 얼마나 아이들의 좋은 친구가 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노엘 선생님을 통해서 학교에 흥미를 붙여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늙은 교사지만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힘은 젊은 교사와 비교 대상이 될 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교육자의 길을 걷기 위해 배우고 있는 나에게 [조커]라는 책은 배우고자 하는 학습자가‘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지 않은지’에 대한 심리를 생각하게 하는 좋은 시간을 가지게 해 주었다.
우리는 어렸을 적부터 스스로 무엇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누군가에 의해 정해진 것에 따르도록 길들어져 있다. 이것은 학교에서의 주입식 교육과 많은 규칙들이 그러한 예라고 볼 수 있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설명하기보단 무조건 그렇게 해야 하고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에 따른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겨져 왔다. 또한 자신의 적성과 의지와는 상관없이 부모님과 선생님의 힘에 의해 진로의 선택 뿐 아니라 모든 선택들이 이루어졌다. 여기서 노엘 선생님은 우리들에게 조커를 통해 그것들을 가르쳐 주고 싶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