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제7차 중등 도덕과 교육과정의 의의와 한계 요약·정리

소개글

직접 자료를 수집하여 요약한 내용..

목차

Ⅰ. 머리말

Ⅱ. 교과의 실효성

Ⅲ. 교과의 타당성

Ⅳ. 교과의 체계성

Ⅴ. 맺음말

본문내용

첫째로 교과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행합일을 내세우며 종전의 인지발달론적 접근에서 벗어나 도덕사회화론적 접근과의 통합적 접근을 처음으로 시도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인격교육론, 특히 리코나의 인격교육론을 무비판 적으로 수용함으로써 도덕 사회화론의 인격교육 및 덕교육에 치우쳐 있다는 한계를 드러낸다. 둘째로 교과의 타당성을 제고하기 위해 세계적 보편윤리와 한국적 특수윤리의 조화원칙을 설정했다는 점에서는 그 의의가 있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한국적 특수윤리에 치우쳐 있다는 점에서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셋째로 교과의 체계성 제고를 위해 생활영역 확대법에 따른 범위와 나선형 교육과정 원리에 따른 계열을 조정하고, 4개의 생활영역별로 5개씩 주요 가치․덕목을 선정하고, 과목선택형 수준별 교육과정 원리에 따라 일반선택과목과 심화선택과목을 처음으로 운영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으나, 생활영역 구분 자체가 약화되었고, 내용생의 중복, 범위와 계열에 대한 일관된 기준의 부재, 선택과목의 내용생의 중복과 계열성 문제 등이 그 한계로 지적되어 있다. 제7차 교육과정의 의의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첫째, 도덕과 교육의 실효성을 달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시수의 확보다. 둘째, 도덕과 교육의 타당성과 체계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민주화시대의 추세에 맞춰 국정인 도덕교과서를 검인정으로 바꿔야한다. 셋째, 4-6차 교육과정의 주기가 각각 5년으로 매우 짧다. 한 교육과정이 제대로 적용되려면 10년 정도의 개정 주기가 바람직하다. 끝으로 200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으로 인해 고등학교 도덕과 교육에서 처음 도입된 수준별 선택과정이 예기치 않게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고 자료

제7차 중등 도덕과 교육과정의 의의와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