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 영화감상을 통해본 사회복지사의 자세

소개글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과 특히 정신건강 관련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영화를 통해 사회복지사로의 자세와 도전, 정신장애(자기애성 인격장애)와 관련된 개념과 주요 증상등을 알 수 있는 글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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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주 오랜만에 두 남자가 열어가는 감동의 세계에 마음이 아주 따뜻해지고 훈훈해졌다. 강하고 굳세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누구보다 여리고 약한
존재가 또한 남자라는 것을 알게 해준 영화이기도 하다.
윌 헌팅(맷 데이먼)은 MIT공대의 청소부로 일하면서 보스턴 남쪽의 빈민 지역에서 하류계층의 친구들과 하루하루를 무의미 하게 보낸다.
윌은 불같은 카리스마와 반항적인 성격으로 자주 싸움을 벌이고 밤이면 친구들과 술집에 놀러다니면서 충동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나 그는 믿기 힘들정도로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주로 혼자 있을때 읽은 책들의 내용을 모두 기억할 뿐만 아니라 수학과 과학에 천부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어 노벨상에 버금가는 수학 수훈상을 받은 공대 교수들조차 풀기 어려운 수학 문제들을 간단하게 풀어버린다.
그의 반항적이고 충동적인 성격 때문에 폭행죄로 수감될 위기에 처했을 때 공대의 수학교수 램보와 일행은 학생들에게 과제로 내준 수학문제를 간단하게 푼 윌을 찾아 수소문 하던 끝에 법정에서 윌을 만나게 된다. 윌의 재능을 알아본 램보 교수는 윌을 석방하는 조건으로 그의 연구를 도울 것과 정신과 치료를 받을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윌은 수학 연구에는 협조적이지만 상담 치료는 의도적으로 거부한다. 오히려 치료자들의 기분을 나쁘게 하거나 엉뚱한 행동으로 그들이 스스로 치료를 포기하게 만들어 램보 교수는 결국 자신과는 달리 명예나 돈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만족하며 작은 단과 대학의 심리학교수로 있는 친구 숀 맥과이어(로빈 윌리암스)를 찾아가 윌을 부탁한다.

참고 자료

비디오 - 굿 윌 헌팅
맷 데이먼, 로빈 윌리암스 주연
정신건강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관련 정신장애가 자기애성 인격장애와 관련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