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기억에 남는 교사의 특징, 바람직한 시험문제의 조건 (자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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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기억에 남는 교사의특징
2.바람직한 시험문제의조건

본문내용

나에게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고등학교3학년 때 담임선생님이다. 누구나 고3때 대학 진학을 위해서 공부에 찌들어 생활하게 된다. 그러나 나의 고3 생활은 그렇지 않았다. 지금 기억에 남는 나의 담임선생님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담임선생님의 수업활동이다. 학교생활 중 수업은 학급 내 활동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며, 교사의 입장에서 보면 교수활동이고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학습활동이다. 3학년 학기 초 담임선생님이 가르치는 과목이 생물이란 걸 알게 되었다. 나는 당연히 고3담임이라면 국어, 영어, 수학 이정도의 중요과목을 가르치는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인지 처음에 다소 담임선생님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나 어느 날 상담을 하게 되었다. 고2때 성적을 보시며 많이 떨어진 과목을 일일이 조언해주셨고, 내가 하기 힘든 일은 직접 그 과목 선생님께 부탁까지 해주시면서 성적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 그리고 수업 때도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을 각종 시청각자료와 직접 몸으로 보여주시기도 하였다. 수업시간에 이해가 안 되는 소수의 학생들에게는 야자시간에 따로 보충수업을 해주기도 하셨고, 가끔씩 질문을 하러 교무실을 가면 언제나 수업준비에 바쁘셨지만 자상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