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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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는 어느 곳이나 전류가 흐르는 전선이 있으며, 이 전선과 전선을 따라 흐르는 전류에 의해 작동되는 각종 전기, 전자 장비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에 의해 첨단 정밀 기계나 사람이 영향을 받는다. 전자파, 주변 전도체, 자계와 같은 요소들이 사람에게 수시로 작용된다고는 하지만 인간의 몸은 이러한 요소들에 대해 어느 정도의 면역성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요소들에 일시적으로 노출되었을 때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지만 오랜 기간 노출될 경우에는 마치 건장한 권투 선수가 무수히 많은 잽(작은 펀치)에 쓰러지듯이 서서히 질병이 발생하고 기타 폐해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한 증상은 천차만별로 나타나기에 그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내지 못한다.

전자파의 원래 명칭은 전기자기파로서 이것을 줄여서 전자파라고 부른다. 전기 및 자기의 흐름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전자기 에너지이다. 전기장과 자기장이 반복하면서 파도처럼 퍼져나가기 때문에 전자파로 부른다. 우리 생활주변에서 전자파를 발생시키는 예를 살펴보면
의도적인 전파 발생원은 방송이나 통신용 안테나(방송국 및 중계소, 기지국, 선박이나 항공 통신용 송신장치, 인공위성 등), 이동전화 단말기(휴대폰, 워키토키 등), 레이다, 온열 치료용 의료기기 등 매우 다양한 주파수의 전파 발생원이 있고 비의도적인 전파 또는 전자기장 발생원은 송전선, 가전기기, 산업용 전기장치, 의료기기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이들 대부분에서는 60Hz의 EMF가 주로 발생된다.

참고 자료

http://www.zeropa.co.kr/bbs/bbs.php?tid=6
[전자파와 인체] (주)영풍문고 김호군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