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아버지의 아버지를 읽고

소개글

아버지들의 아버지를 읽고 고고학이나 인류학적인 시각으로 해석한 글입니다. 더불어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받아들여야 할 자세도 적어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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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서 지정해주신 여러 가지 책에서 이 책을 고른 동기는 단지 한국인에게 너무 친숙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이라는 것이다. 개미, 타나타노트를 읽은 나에게 베르나르의 작품들은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한 상상력으로 그의 글자속세상으로 나를 뛰어들게 만들었다. 물론 다른책도 이 책에 못지 않게 훌륭한 하나의 작품이겠지만 책에 대해 잘 모르는 나에게는 그의 네임벨류 하나로써 이 책을 잡게 했다.
작가가 이 소설을 쓰기위해 2년 반이라는 연구를 했다는 데에서 박수를 먼저보낸다. 책 안에는 여러 가지 과학적, 고고학적, 사회적, 식물학, 동물학, 고생물학, 인류학적 지식등 여러 가지 지식들이 한꺼번에 나열되어있다. 과연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모든 소설들이 그러겠지만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 물론 독자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겠지만 책을 읽어감에 따라 정말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그의 소설은 언제나 과학적 지식이 과장된 것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 그래서 일단 책의 제목부터 심도있게 생각해보고 그 책이 진정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언지 생각부터 해보기로 했다. 초점을 맞추어 이해를 해보려 노력했다. 책의 제목은 쉽게, 아무생각없이 지어지는 법이 없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노력은 성공적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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